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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10회 줄거리 명대사, 11회 예고

lucky2310 2024. 4. 22. 14:59

미녀와 순정남 10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미녀와 순정남 10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영상보기 [ 설렘엔딩] 두 사람에게 흐르는 미묘한 기류.. 임수향, 지현우 향해 급 입맞춤?!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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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10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전날 필승을 마주쳐 차를 마셨던 공진택은 수연에게 필승이 잘컸다면서 마리의 짝으로 어떠냐고 하자, 수연은 놀라면서 우리 좋자고 한 청년의 미래를 망칠 수 없다며 반대를 합니다. 진택이 마리와 결혼하면 우리 재산을 다 줄건데도 이기적인 거냐고 묻자, 할말이 없어진 수연은 필승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 친구 참 괜찮은 것 같아.

그래서 말인데 필승 군

우리 마리 짝으로 어때?

도라와 술을 마신 후 헤어진 필승은 첫사랑 정미 이야기를 하다가 화가난 도라가 필승의 등에 붙인 종이를 모른채 길을 걸어가고 사람들의 웃음을 삽니다. 현철이 다친 후 인형눈 붙이는 아르바이트라도 하겠다는 소금자와 함께 선영이 인형을 받아오다고 길에서 필승을 보게 됩니다.

처음엔 필승인줄 모르고 소금자와 선영은 한심하다며 웃다가 이내 선영이 필승을 알아보고 이름을 부르자 아무것도 모르는 필승이 반갑게 엄마에게 인사를 하고, 결국 엄마와 할머니한테 잔소리를 들으며 집에 들어오게 됩니다.

동네에서 엄마, 할머니까지 마주치고 웃음거리가 된것에 화가난 필승은 종이를 들고 전날 포장마차를 찾아가 누가 썻냐고 묻고 주인은 같이 왔던 아가씨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도라가 한짓이 분명한데 필승이 묻자 딱잡아떼는 도라에게 화가난 필승은 할말이 있다며 불러내서 포장마차로 가서 3자 대면을 하고 결국 도라는 자신이 써서 붙였다며 실토를 하게 됩니다.

자신이 오죽했으면 그랬겠냐며, 자신이 좋아한다는 사인을 여러번줬는데도 못알아채고 자신 앞에서 첫사랑 타령을 하면서 눈물짓는 필승이 바보 맞다며, 도라는 엉겁결에 필승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필승은 도라가 당황해서 그러는 거라고 생각하고는 거절을 하고 가버립니다.

내가 진짜 왜 이러는지 몰라?

너 정말 바보등신 맞구나?!
나 오빠 좋아해.

내가 오빠 좋아해서 그래서 그랬어.
근데 그런 내 앞에서 뭐?

정미 언니 때문에

아직도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져?
게다가 울기까지 해?

도라야 너 지금 왜 그러냐.
너 이거 걸려서 민망해서 농담하는 거지?

도라의 고백으로 어색해진 두사람. 촬영장에서 다지 마주치고 필승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내색을 안하려는데 도라는 필승에게 조심스럽게 접근해서 자신이 탭배우라소 평범한 사람에게는 자신이 좋아한다는 사실이 안믿기고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며 괜찮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필승은 진심으로 드라마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 아직 도라를 여자로 못느끼는 상황.

오빠. 나 어제 오빠가 놀란 거
그거 충분히 이해해.
나 같은 여배우한테 고백을 받았는데
어떻게 그게 확 믿기겠어.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헷갈리겠지.
근데 나 오빠 좋아하는 거 그거 진짜야.
그거 꿈 아니라고~

도라야.
난 그럴 마음이 없다고

진짜 나 안 좋아한다고?

그게 말이 돼?

알았어.

그러면 내가 납득할 수 있게
내가 안 좋은 이유 세 가지만 대봐

첫 번째

난 너처럼 이렇게 막무가내인 여자가 싫어.

두번째 너 내 등에 바보 썼지?

난 그렇게 사람 무시하는 무식한 여자가 싫어.
그리고 세 번째 너 내 스타일 아니야.

됐지?

마리는 동네에서 인형뽑기를 하다가 마리가 갖고 싶어하는 인형을 뽑아주겠다는 낯선 청년을 따라갔다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인적드문 곳에서 실랑이를 하는 마리를 도라의 막내동생인 도준이 발견하고 도와주게 됩니다.

결국 도라를 데려가려던 청년과 몸싸움까지 일으켜 도준과 마리는 경찰서에 오게 되고, 진택과 수연이 와서 다행히 잘 마무리 하고 집으로 오게 됩니다.

가족들을 깜짝 놀래키려고 연락도 없이 귀국한 유학생 도준이 상처난 얼굴로 나타나자 식구들은 놀라지만, 도준은 괜찮다며 식구들을 안심시켜주고 이내 도라를 포함한 가족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필승이 거듭 거절을 하지만 도라는 아직 필승이 자신을 좋아하면서도 부담스러워서 거절을 한다고 생각하고는 다가가 말을 겁니다.

촬영장에서 이러면 안된다며 거리를 두는 필승에게 화가난 도라는 마침 공진단의 전화를 받고 약속을 잡습니다. 도라는 필승에게 오빠가 가지 말라면 안가겠다고 하는데 필승은 무심하게 대하고 도라는 자신을 잡지 않은 것을 후회하지 말라며 진단을 만나러 갑니다.

홧김에 마음에도 없는 공진단과 식사를 하는 도라. 급기야 진단은 무릎꿇고 반지를 주면서 도라에게 진지하게 만나자고 이야기 하고 난감해진 도라는 자신이 실수를 한거 같다며, 자신은 진단에게 마음이 없다고 거절하고 자리를 떠나려고 합니다.

그러자 도라를 껴안으면서 자신이 진짜 괜찮은 사람이니 한번 만나보라고 어필하는 공진단.

놀란 도라는 거듭 공진단을 거절하고, 결국 화가난 공진단은 본색을 드러내면서 반말까지 하면서 자신의 열등감을 드러냅니다. 놀란 도라는 공진단을 뿌리치고 도망치든 나가버립니다.

공대표님은 저한테 너무 과분한 분 같아요

저보다 좋은 분 만나세요.

저는 아닌것 같아요

도라씨, 나한테 한번만 기회를 줘요.

나 한번만 만나봐요..

내가 왜 싫어?

내가 너 좋다고 하는데?

내가 첩의 아들이라서 그래?

내가 월급사장이라서 그래?

너까지 나 무시하는거야??!!

도라가 공진단을 만나는 시각. 무심한듯 도라르 보내놓고는 왜 하필 바람둥이라는 공진단이냐며 필승은 도라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날 새벽 촬영을 핑계로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자 필승은 걱정스런 마음을 핑계로 도라가 진단과 만나기로 한 곳으로 갑니다.

막상 도라를 찾아왔다가 후회하며 필승이 돌아가려던 찰나, 공진단을 뿌리치고 겁에 질린 도라나 나와 필승을 발견하고는 도와달라고 합니다. 공진단이 쫒아올까 자리를 피한 필승과 도라. 필승은 도라에게 무슨일이냐 걱정스럽게 묻고 두사람이 이야기 하는 사이 팬들이 도라를 알아보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