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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6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선재 업고 튀어 6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선재 업고 튀어 6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2013년 여름. 솔이와 선재의 모습. 솔은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에 앉아서 라디오를 통해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의 첫사랑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애가 노란 우산을 씌워주면서 웃는데
숨을 못 쉬겠더라구요. 떨려서.
꼭 숨 쉬는 법을 잃어버린 사람처럼..
다시 2008년 시간여행중인 임솔.최가연이 불러 이야기다가 태성이 임솔과 사귀기로 한 이유가 자신을 쫒아다니는 최가연이 귀찮아서 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임솔은 태성에게 이별을 고하면서 과거의 자신인 우리솔이에게 상처를 줬다며 태성을 응징합니다.
이제 너랑 여기서 끝이야.
솔이 태성을 좋아하는 최가연에게 끌려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선재는 솔이를 찾아 다니다가 신호등 앞에서 차사고가 날뻔한 솔이를 보호해 줍니다. 전날 솔이가 핸드폰을 건내주던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린 선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솔이 태성과 헤어지는 거라며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 하는데, 임솔은 한쪽 귀에 이어폰을 꼽고 있다가 마침 선재의 고객이 담긴 녹음을 이제서야 듣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당황한 임솔은 도망치듯 혼자 버스를 타고 가버립니다.
니가 내 생각만 하라고 했지.
너 헤어질래?
내가 바라면 그럴 수 있어?
그럼 김태성이랑 헤어져.
[한쪽 귀에 꽂은 이어폰을 통해
솔이 듣고있는 선재의 고백]
좋아해.
내가 너 좋아한다고.
집에와서 할머니 일을 도와주다가 양파까는 일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솔이 할머니는 눈물이 덜 나도록 솔이에게 대파를 물려 놨습니다.
눈물이 계속나자 할머니는 결제해놓고 두고온 막걸리를 찾아 오라고 심부름을 시킵니다.
인혁이한테 선재는 태성과 사귀고 있는 솔이에게 섣부른 행동을 했다며 타박을 받는데, 우연히 길을 가다가 태성이소개팅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 주먹을 휘두르려고 합니다. 그 찰나, 태성이 임솔과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먹을 멈춘 선재는 멋적게 태성에게 소개팅 잘하라며 응원을 해줍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양파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할머니 심부름때문에 막걸리를 들고 있는 솔이를 본 선재는 임솔이 속상해서 울고 술까지 마시려는 줄 알고 솔이를 말리면서 차리라 나한테 기대라며 엄청 오바를 합니다. 솔이에게서 막걸리를 뺐으려는 선재와 솔이 실랑이 하는 모습을 솔이 오빠 임금이 보게되고 선재에게 달려치기를 해 쓰러뜨립니다.
맞고 쓰러진 선재에게 들고있던 막걸리 소량이 떨어지고, 막걸리를 전혀 못마시는 선재는 넘어진 충격과 막거리의 여파로 바로 기절한듯 잠들어 버립니다.
결국 임금과 임솔에 의해 솔이네 집으로 옮겨진 선재는 한참 잠들어 있다가 깹니다. 선재가 더울까봐 선풍기를 틀어주려고 하다가 선재가 깨는 바람에 급하게 침대바닥에 숨은 임솔.
하지만 선재가 삐져나온 임솔의 머리카락을 발견하고, 침대밑을 살펴보다가 임솔을 발견하고 놀라자 솔은 선재의 입을 막습니다.
그때 거실에서 자던 임금이 덥다며 선풍기를 찾아 방에 들어오자 선재는 솔이를 이불로 덮어씌어서 감춥니다.
다행히 들키지 않고 아무것도 모르고 임금이 침대에 누워 있는사이 초밀착으로 함께있음을 의식하고 놀란사이 임금이 두사름을 발견하고 결국 솔이는 당황해서 방을 나갑니다.
다음날 고3이라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는 솔이 옆자리에 딱 나타는 선재. 솔이는 놀라서 선재를 보고 반가워 하는데, 선재는 인혁이의 코치에 따라 너보러 왔겠냐며 쿨한척 합니다.
공부를 하고 함께 식사를 하는 두사람. 솔이 만두를 먹다가 너무 뜨거워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선재는 자신의 손을 내어주며 뱉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차마 선재손에 뱉을 수 없는 솔은 뜨거운 만두를 꿀꺽 삼켜버립니다. 식사를 하던 선재는 콧바람 쐴겸 야구 야외응원을 가작 하는데 솔이는 고3이 공부를 해야 한다며 선재가 영어단어를 다 외우면 가겠다고 약속합니다.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갑자기 비가 내리자 선재의 우산을 함께 쓰게 되는데 살짝씩 스치는 어깨에 두사람은 설레이면서도 어색해합니다.
집앞에 도착했더니 솔이를 기다리고 있는 태성. 솔이의 이별통보에 자신이 진짜로 솔이를 좋아하고 있었음을 깨달은 태성은 단짝 친구한테 솔이 태성을 좋아하는 일진 최가연이 솔이를 데려가고 괴롭혔단 이야기를 전해듣고 사과를 하러 왔습니다.
솔이에게 잠시 이야기 하자는 태성인데 솔이 할말없다고 거절하자 선재가 태성을 제재합니다. 그러자 험학한 분위기가 될까봐 솔이 태성에게 이야기나 들어보자며 둘을 말립니다.
솔이 태성과 이야기 하러 가고 선재는 솔이 잘 돌아오나 보려고 마당에서 아빠 텃밭 가꾸는 것을 도와주는 척 하다가 멀쩡한 고추를 다 뽑아서 아빠한테 혼이 납니다. 다행히 금방 이야기 잘 마치고 올라가는 솔이를 보고 안심하는 선재.
다음날 솔이는 제주도 여행을 간다는 엄마를 배웅해 드립니다.
시간여행전 하반신 마비가 되었던 사고일이 다가오고,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없는 솔이는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에게 9월1일 저수지에서 무슨일이 생길예정이라며 도움을 청하지만 경찰은 곧이 곧대로 듣지 않고 그러면 저수지 근처엔 오지도 말라고 솔이를 돌려보냅니다.
솔의 핸드폰을 주은 범인은 솔이네 집에 전화를 걸고, 할머니는 핸드폰을 택배로 보내달라며 범인에게 주소를 알려줍니다.
독서실에 온 솔이는 옆자리에서 잠들어 있는 선재를 보고 반하며 설레여 합니다.
선재를 깨우지 않기 위해 조심하던 솔이가 잠이 들고 이번엔 선재가 솔이의 잠든 모습을 보면서 미소짓고 있습니다.
솔이의 머리카락을 치워주려다 솔이가 눈을 뜨고 당황한 솔이 나가서 물을 마십니다.
솔이를 뒤따라온 선재는 두주먹을 불끈 쥐고 고백을 하려다가, 결국 말을 돌려 자신이 약속했던 영어단어를 다 외웠다며 야외응원을 가자고 합니다.
거리응원을 온 두사람. 선재는 솔이보다 먼저와서 좋은 자리를 맡아두었고 솔이 음료수를 가지고 나타나자 좋아합니다. 그런 선재를 보면셔 심쿵하는 솔이.
태성은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마침 티비에 나온 선재와 솔이의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끼게 됩니다.
태성은 씁쓸한 마음으로 병실을 나왔다가 병원에서 솔이의 엄마를 보게됩니다.
경기도 이기고 한껏 들뜬 분위이기에서, 해맑게 웃으며 좋아하는 솔이가 마냥 이쁜 선재는 결국 고백을 하기로 결심하고 할이야기가 있다며 조용한 곳으로 솔이를 데리고 갑니다.
나 너한테 할말있어!!
선재는 태성과 헤어진지 얼마되지 않은 솔이에게 더 기다리려 했지만 더이상 마음을 감추지 못하겠다며 조심스럽게 솔이에게 고백을 합니다.
왜 무슨일인데?
좀더 기다릴려고 했는데
이제 더 못숨길거 같아서...
내가 제일 싫어했던게 뭔줄 알아?
비오는거 !
하루종일 수영장속에 있다나왔는데
축축하게 비까지 내리면
그렇게 짜증나고 싫더라고!
근데 너 처음보는날 비가왔거든
그날은 좋았어!
평생 싫어했던게 어떻게 한순간에 좋아져?
그날뿐이었겠지 했는데 아니야
지금도 안 싫어
앞으로도 싫어질것 같지않아
비오는것도 너도 !
솔아 내가 너 많이 좋아해
선재의 고백을 듣고 솔이 감격하면서도 당황스러워 하는데 마침 선재에게 전화가 오고, 태성이 솔이와 함께 있냐고 물으며 솔이 엄마가 병원에 계시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고백에 대한 대답을 할 겨를도 없이 두사람은 급히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알고보니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던 엄마는 위암초기를 진단받아서 병원에 입원해 계신 상황입니다.
뒤늦게 엄마의 상태를 알게된 솔이 자책을 하자 선재는 니 잘못이 아니라며 따뜻하게 위로해 줍니다.
선재는 병간호를 하는 솔이를 찾아와 걱정하면서 함께 있어주려고 하는데, 생각이 많아진 솔이는 자신이 곧 미래로 돌아가야 할처지에 선재를 흔들어서는 안되겠다고 결심하며 선재 고백에 대한 거절의사를 밝힙니다.
선재야 미얀..
난 니 마음 못 받아줘.
너 잠깐 착각하고 있는거야.
내가 헷갈리게 해서....
솔이의 대답을 듣고 망연자실 앉아있는 선재를 보면서 마음아파 눈물을 흘리는 솔이.
드디어 솔이의 사고당일. 엄마 퇴원을 앞두고 병실에 있던 오빠 임금이 핸드폰 충전기를 갖다 달라며 부탁을 하지만 솔이는 사고를 막기위해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겠다고 결심을 하고 있는 터라 거절을 합니다.
이제 2시간 남짓만 지나면 사고일을 넘길수 있는데 마침 선재에께 잠깐 놀이터에서 이야기 하자며 쪽지가 옵니다.
솔이는 사고를 막기위해 모질게 마음 먹고 놀이터에 나갈 수 없다고 답장을 했는데, 선재는 답장을 못보고 집을 나섭니다. 앞집 문여는 소리에 내다본 솔이는 선재의 모습을 보고 기다릴까봐 안타까워 합니다.
역시나 놀이터에서 마냥 기다리고 있는 선재.
밤이 깊어지고 비까지 내리자 솔이는 선재가 계속 기다릴까봐 결국 사고 당일 집을 나섭니다. 집을 나서자 마자 지나가는 택배 기사님을 보고 솔이는 그재서야 선재가 솔이를 처음 봤다던 날 솔이 선재를 택배기사로 착각했엇다는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그리고 미래의 선재가 자신의 첫사랑 비오는 날 자신에게 우산을 줬었다고 이야기 했던 것을 떠올리며, 자신이 적극적으로 대시하기 전부터 선재가 진짜로 자신을 좋아하고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비를 맞으며 솔이를 기다리던 선재는 낙심한채 일어나 집으로 향합니다.
선재의 진심을 깨달은 솔이 급하게 놀이터로 향하는데, 범인의 택시가 솔이네 집까지 찾아와 결국 솔이는 사고당일 또다시 범인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비를 맞으며 집으로 향하는 길 선재는 택시는 보고 미심쩍어 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모보고 지나칩니다.
집앞쪽에 도착해서야 솔이의 우산이 땅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선재가 택시가 빠져나간 골목을 쳐다보면서 6회는 끝이 납니다.
선재 업고 튀어 7회 예고
선재 업고 튀어 재방송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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