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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20회 줄거리 명대사, 21회 예고

pacem2310 2024. 5. 26. 21:43

미녀와 순정남 20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미녀와 순정남 20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영상보기 [ ＂지영씨 좋아해요＂이랬다저랬다 하는 지현우를 밀어내는 임수향 ]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미녀와 순정남 20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선영네 집을 찾은 공진택은 오래전부터 필승을 사윗감으로 마음에 두고 있었고 마리도 진지하게 좋아하고 있다며 필승군을 자신이 직접 만나보기 전에 마리가 부족하니 미리 양해를 구하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공진택이 마리만 행복하다면 자신이 가진것을 다 주겠다고 하자 소금자는 필승이 재벌집 사위가 될 기대감에 반겨하는데 선영은 탐탁치 않아하며 갑작스러워 당황스럽다며 생각해 보겠다는 의사를 전합니다.

집에 와서 진택이 선영네 집에 갔던 것을 이야기 하자 수연은 불같이 화를 냅니다. 공진택은 마리를 위해서 필승의 마음을 돈으로 살수 만 있다면 사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데 수연은 기가 막혀 합니다.

공진택이 다년간 후 필승네 집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 선영은 필승이 평생 마리 뒷치닥거리를 해야 한다며 평범한 집이 좋겠다고 이야기 하는데, 소금자는 재벌집 사위 자리를 반기는 상황. 현철과 명동은 두사람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며 필승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필승이 거절의사를 밝히자 소금자는 필승만 마음먹으면 식구들 모두 편하게 살 수 있다며 설득을 하는데 필승은 거듭 거절하며, 부모님께 공진택회장에게 오해 없도록 잘 말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저는 아니에요.

마리란 아가씨 잘 모르고

그냥 수연이 아줌마 딸일 뿐이에요.

다른걸 다 떠나서

전 지금 누굴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공진단에게 옷을 망친 대가로 5번 밥을 사기로 한 지영은 진단과 가려던 식당이 공사중이라 다른 쭈꾸미 식당으로 가기로 합니다. 하필 이동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지영은 비때문에 또 공진단의 옷이 망가져 물어줘야 할까봐 걱정하며 자신의 옷을 벗어 막아주고 공진단은 지영을 보고 도라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설레여 합니다.

식사후 지영을 집에 데려다 주고 가는 공진단. 앞으로 식사약속 4번 남았으니 또 보자며 지영이 귀엽다는 듯 인사를 하고 갑니다.

비가 오자 아직 집에 돌아오지 앉가 걱정되어 우산을 들고 마중나왔던 필승은 지영이 공진단의 차에서 내리는 것을 보고 불같이 화를 냅니다. 앞으로 공진단을 만나지 말라며 오빠같은 마음으로 이야기 한다는 필승에게 지영은 자기에게는 고씨성 오빠는 없다며 화를 섭섭한듯 화를 내고 가버립니다.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께

감독님은 신경 끄셔유!

지영이 필승이 건내주는 우산까지 거절한채 가버리고 필승은 혼자 남겨져 속상해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지영은 자신을 좋아하지 않으면 굳이 우산을 들고 그곳에서 자기를 기다리고 있었을리 없다고 합리화하며 필승을 불러내 다시한번 이야기 하려 하지만, 기억이 없는 지영에게 도라에게 용서받지도 못한채 다가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필승은 거듭 선을 긋고 지영은 상심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공진택이 선영네 집에 찾아갔었단 이야기를 듣고 놀라서 달려온 수연은 차마 선영네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데 마침 지영에게 진심을 털어놓지도 못하고 속상한 필승이 비를 맞으면 집으로 옵니다.

놀란 수연은 달려나가 필승에게 우산을 씌워주는데 필승은 마리의 일로 수연에게 거절의사와 함께 사과를 하고 수연은 안도합니다. 결국 비를 맞고 싶었다며 비를 맞고 집으로 가는 필승.

다음날 선영도 가게에서 만는 수연에게 필승이 부탁한대로 거절의사를 전하고, 수연은 내심 반기면서 괜찮다고 되려 미안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식당에서 쫒겨나고, 춤으로 남자를 꼬시려다가 머리채를 찹혔던 미자는 앓아 누워있다가 다시 도라처럼 매니지 먼트를 할 계획으로 공진단을 찾아가 부탁해 투자금 오천만원을 받습니다. 공진단의 투자금을 받고 심기일전 하여 캐스팅을 하려던 미자는 23살 연기지망생을 발견하고 도도라는 이름으로 도라처럼 만들어 주겠다며 일을 함께 하기로 합니다.

주려면 1억을 주지

공대표도 많이 변했네~~

수연을 통해 선영네 집에서의 거절의사를 전해들은 진택은 마리를 앉혀놓고 단념을 시킵니다.

지영은 촬영현자에서도 필승에게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필승은 왠지 아파보이는 지영을 걱정하며 바라본디ㅏ.

지영은 방에 들어갔다가 과거 도라시절 스폰을 강요했던 재현배우 기억을 환영처럼 보고 비명을 지르며 쓰러집니다. 놀란 필승이 와서 무섭다며 집에 가고 싶다는 지영을 안아주고 조감독과 함께 지영을 집으로 데려옵니다.

열도 나고 겁에 질려 울부짖으면서도 병원은 싫다는 지영. 결국 필승은 약을 사다주고 밤새도록 지영곁에서 간호를 해줍니다. 조감독은 현장 마무리을 위해 먼저가고, 밤새 자다 깨다 하면서 겁에 질려 우는 지영을 다독여 주는 필승.

새벽에 겁에 질려서 깬 지영은 사람들이 자기를 쫒아오고 미워하는 꿈을 꿨다며, 꿈 같지 않고 생생한것이 자신이 기억못하는 과거일수도있다며 과거를 알게 되는것이 겁이 난다고 합니다. 이럴바엔 차라리 과거를 찾지 않겠다고 하는 지영을 보모 생각에 잠긴 필승은 지영이 도라가 겪였던 예전 그 지옥속으로 가는지 그냥 이대로 사는게 낫겠다고 생각합니다.

밤새 간호하고,지영이 먹을 죽까지 끓여놓고 출근 준비를 위해 새벽에 지영의 방을 나오는 필승. 하필이면 그 모습을 새벽에 목욕탕 다녀오던 선영과 할머니 소금자가 보고 오해를 하게 됩니다.

선영은 당장 필승의 방에 쫒아올라가 왜 그새벽에 샛방아가씨 집에서 나오냐며 추긍을 하자 필승은 지영이 현장에서 쓰러졌었다며, 필승은 지영과 자신은 아무사이 아니라며 자신이 책임자라 밤새 간호를 하고 돌봐줬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선영은 쉽게 수긍 하지 않으며 아무리 그래도 여자 혼자사는 집에 드나들지 말라고 주의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