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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21회 줄거리 명대사, 22회 예고

pacem2310 2024. 6. 1. 21:44

미녀와 순정남 21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미녀와 순정남 21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충격 엔딩］＂도라 살려내!＂지현우 집 앞에 찾아가 임수향과 마주치는 차화연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미녀와 순정남 21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지영과 식사후 집에 데려다 주면서 호감을 느낀 공진단은 지영에게 한번 만나보자고 이야기를 하지만 지영은 당황스러워 하며 한번 생각해 보겠다고 합니다.

지영씨

우리 한번 만나봐요!

알겠어요

한번 생각해 볼께요!

진단은 백화점에 산 가방이며, 명품 옷이며 선물을 잔뜩 들이밀지만 지영은 지금 옷이면 충분하다며 나머지는 생각해 본후 진짜 여친이 되면 받겠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필승이 화가나서 말리려고 하는데, 도라가 생각해보겠다고 하자 참고 기다립니다. 필승을 보고 놀란 지영은 필승이 공진단을 만나지 말라고 하자 화가나서 이미 사귀기로 했다며 거짓말을 합니다.

나 이제 지영씨 오빠하기로 했어요

아무남자 차나 타고다녀서,

걱정되서 안되겠어요!!

누구맘대로 오빠여요?

공대표는 아무남자가 아니고

지 남친이에유!

필승은 지영씨 성격에 아직 사귀기로 한거 아니잖냐고 물으면 지영의 화를 돋굴거 같다고 생각한 필승은 억지웃음을 지으며 차분하게 공진단을 만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영은 자신이 좋다고 할때는 아무말 없다가 갑자기 왜 이러냐며 자신은 이미 남친이 있다고 하고 가버립니다.

남친이 있어서 꽃도 받을 수 없다며 지영은 거절하고 먼저 가버립니다.

[필승의 독백]

도라야..

너 기억 안찾고 싶다고 했잖아

너 공대표 마나는거 너무 위험해

그러다 나한테처럼 들키면 어떡해..

집에 돌아온 지영은 갑자기 공진단과 필승한테 고백을 받자 자신같은 촌닭을 왜 좋아하지 하며 당황스러워 합니다. 역시 마음은 필승에게 있지만 선영과 소금자가 지영에게 필승을 만나지 말라고 주의를 줬던 것을 떠올리며 필승을 단념하려고 마음먹습니다.

내 맴을 지옥을 보냈다 천당을 보냈다

감독님은 나쁜 남자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했어...

밤새 고민하던 필승은 다음날 아침 출근하는 지영을 기다렸다가 함께 카풀로 출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필승이 하자고 해고 거절하지 않았다고 선영에게 혼났던 지영은 필승을 밀어내고 앞으론 카풀 안하겠다고 거절하고 갑니다.

남친있어서

다른 남자 차는 안타유~

지영이 버스를 타자 따라 타서 지영 옆에 선 필승.

갑자기 버스가 흔들려 필승넘어질 뻔 하자 지영은 필승을 잡아주려다가 안아버립니다. 지영이 난처해 하자 자신을 보호해주는 지영이 고맙고 좋은 필승은 지영을 놀리며 즐거워 합니다.

에구 조심해유!!

방송국에 출근하자 조감독은 지난번 지영이 출연했던 것을 마음에 들어서 작가가 대본을 수정해 지영 출연씬이 생겼습니다. 필승은 불만스러워 하는데 이미 촬영준비가 되어 어쩔수 없이 지영이 출연을 하게 됩니다.

미스테리한 시장 상인역으로 출연한 지영은 차봉수와 상대역으로 연기를 하고 차봉수와 스텝들의 칭찬을 받으면서 잘 마칩니다.

예상대로 지영은 연기를 너무 잘하고, 차봉수도 연기에 재능이 있다며 칭찬을 합니다. 필승은 오케이를 하지만 지영이 연기를 다시하다가 도라인것인 들통날까봐 불편한 상황입니다. 다른사람들 모두 극찬을 한는데 필승의 칭친이 시큰둥 하자 지영도 내심 서운해 합니다.

컷! 오케이~!!

방송국에서 도도의 프로필을 돌리던 미자는 국장과 홍감독을 마주치자 반갑게 아는척 하며 죽은 도라를 생각해서라도 자신을 한번만 도와달라고 사정을 합니다.

일을 마친 지영은 공진단에게 밥을 사러 갔다가 진단의 아파트를 구경하게 됩니다. 공진단은 지영에게 여친이 되면 좋은 아파트에서 살게 해주겠다며 환심을 사려하지만, 지영은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이 마음편하고 좋다며 거절을 합니다.

마음에 들면 여기와서 살아요!

지영씨가 내 여자친구가 되면

많은 옵션이 따른다는 이야기에요.

하지만 고모님 주선으로 좋은집안 여자와 맞선을 봐서 결혼이야기가 오가는 진단은 지영을 볼때마다 도라 생각이 나서 도라 대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진단 독백]

넌 박도라 대신이야

박도라 대신 여기있어

근데 별것도 아닌게

넘어오질 않네?!

마리는 소금자와 친구라며 함께 쇼핑을 하면서 선물을 잔뜩사주고, 식사를 대접합니다. 미안해진 소금자는 보답하겠다며 방송국 근처로 와서 필승을 불러냅니다.

갑작스럽게 할머니를 만나러 나온 필승은 당황하지만 할버니의 부탁에 편한 마음으로 마리에게 식사를 대접합니다.

식사후 필승은 지영을 데려다 주면서 걱정할까봐 수연에게 연락을 해주고, 수연은 마리가 고집을 부리면서 필승을 만나자 속상해 합니다.

마리를 데려온 필승에게 수연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데 필승은 괜찮다며 인사를 하고 돌아갑니다.

필승이 가고난 후 수연은 마리를 혼내는데 마리는 필승과 단둘이 밥을 먹는게 너무 즐거웠다며 필승이 여친도 없으니 앞으로도 계속 적극적으로 대시하겠다고 고집을 부려 수연과 실랑이를 벌입니다. 다행히 공진택이 돌아와 둘사이를 겨우 진정시킵니다.

수연은 중간에 소금자가 개입했단 이야기를 마리한테 듣고 속상한 마음에 선영에게 전화를 하고, 선영은 시어머니 소금자에게 왜 그러셨냐고 이야기를 하다가 싸움이 납니다. 마침 집으로 돌아온 필승이 괜찮았다며 엄마를 진정시킵니다.

공진단은 아파트를 보여준 후 지영과 식사를 하는데 지영이 사귀자는 말에 대답을 안하자 밥 먹을 기회를 더갖기위해 본인이 계산을 해버립니다. 결국 옷값을 변상하는 대신 약속한 회숫만큼 밥을 사기로 한 지영은 횟수가 그대로 남아서 2번 더 공진단과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 지영을 기다리던 필승은 지영을 데려다 준 지영과 공진단의 대화를 듣고는 지영에게 왜 이미 남친이라고 거짓말을 했냐고 묻습니다.

공대표 아직 남친아니네요?

아직 확답을 안했을 뿐 마음속으로는 이미 공진단이 남친이라며 둘러대는 지영.

그래요!

아직 썸타는 중이에요!

필승은 지영에게 그럼 고민하는 동안 공평하게 자신과도 밥을 3번 먹어달라고 이야기 하지만 지영은 전에는 필승이 자신을 좋아할 수 없다던 사정이 뭔지 얘기해 주면 그렇게 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필승은 결국 지영이 도라인것이 밝혀질까봐 솔직하게 이야기 하지 못하고 지영은 결국 밥먹자는 제안에 거절을 하고 들어가 버립니다.

나랑도 밥 3번 먹어요!

필승에게 마음이 있으면서도 선영과 소금자의 당부때문에 필승을 단념하려고 노력중인 지영. 필승은 지영이 자신을 자꾸 밀어내자 무슨일이 생긴것처럼 다급하게 전화해서 당장 자신이 있는 곳에 와서 도와달라고 합니다. 급하게 온 지영에게 불쑥나타나 필승이 뻥이였다고 이야기 하자 지영은 화를 내고는 가버리려고 하는데, 필승은 이왕이렇게 온거 데이트를 하자며 지영을 데리고 정원박람회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