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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27회 줄거리 명대사, 28회 예고

clementis 2024. 6. 22. 21:29

미녀와 순정남 27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미녀와 순정남 27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혼란 엔딩］＂내가 박도라예요?＂지현우에게 진실을 물어보는 임수향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미녀와 순정남 27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술기운에 마주친 지영에게 달려들어 도라에게 있던 등쪽 옆구리에 사각모양의 점을 확인한 미자는 당황하는데, 지영은 무례하게 자신의 옷을 들추는 미자가 이상한 사람이라며 질겁을 하고는 피자를 피해 도망가버립니다.

너 진짜 도라맞구나??!

저번에는 그집 아들이 그러더니..

저집 식구들 다들 나한테 왜저러는 겨??

파리에 있는 필승은 지영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안부를 묻고, 지영은 미자의 이상행동에 대해서 필승에게는 내색을 하지 않습니다. 필승은 지영에게 병아리 (좋아해!) 고백을 하고 두사람은 다정하게 통화를 마칩니다.

근데 감독님

거기 계시니까 더 멋있어요

빠리 남자 같아요~!!

그래요?!

병아리!!

삐약삐약!!

필승은 빠리에서 쥬니퍼상을 수상하게 된 필승은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며 영상통화를 합니다.

미자는 등쪽 옆구리쪽에 정사각 모양의 점이 흔치 않아서 지영이 도라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지영이 펄쩍뛰면서 부인을 하니까 한번 더 확인해 보려고 도라가 어린시절부터 호두알러지 있다는 것을 기억해내고는 테스트를 해보기로 작정합니다.

호두를 넣은 고구마 스무디를 만들어서 지영의 촬영장을 찾아가 매니저 제동에게 전해주고는 몰래 지켜보다가 지영이 호두 알러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미자는 지영이 도라처럼 호두 알러지 까지 있는 것을 알고 촬영을 마치고 오는 지영에게 갑자기 나타나 다짜고짜 머리카락을 뽑아 도망갑니다.

유전자 검사를 한 미자는 지영과 자신이 모녀지간이라는 결과를 보고는 충격을 받고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갑니다.

미자는 응급실에 온 도식에세 유전자 검사 결과를 말해주고 두 사람은 도라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기뻐합니다.

도식아

우리도라가 살아있어!!

다음날 도식과 미자는 지영을 찾아가 할이야기 있다며 부탁을 하고는 유전자 검사결과를 말해줍니다. 하지만 지영은 검사 결과가 조작되었을 수도 있다며 믿지 않자, 도식은 딱 한번만 그럼 같이가서 검사를 하자고 부탁합니다.

어머 이아줌니

또 왜이려!!

저기 우리엄마 미친거 아니고

우리 잠깐 얘기좀 해요!!

정말 중요한 얘기에요..

지영씨랑 우리엄마랑

유전자 검사 한거에요.

그리고 엄마와 딸로 나왔구요

참말로 왜이러세요?

이거 조작됐을지 어떻게 알아요?

아줌마 같은 사람이

지 엄마일리가 없어요!!

도식의 간곡한 부탁에 결국 직접 가서 유전자 검사를 한 지영은 미자와 자신이 모녀지간이라는 검사 결과를 받아보고는 충격을 받고는 도망치듯 자리를 피해 달아납니다.

우리 할머니가

살아있어요!

지는 아줌니랑

더이상 얘고 하고 싶지 않아요!

미자와 도식을 피해 도망치듯 택시를 탄 지영은 그길로 할머니가 있는 시골로 갑니다. 지영은 자신을 반겨주는 할머니에게 아무 내색없이 보고싶어서 왔다고 둘러댑니다.

할머니~

오메 우짠일이여??

할머니 보고싶어서 왔지!!

따뜻하게 자신을 반겨주고 챙겨주는 할머니를 보면서 미자가 자신의 엄마라는 것을 더 못믿워 하며 지영은 할머니의 칫솔을 가지고 나와 유전자 검사를 맡깁니다.

우째 이리 못먹는겨??

할머니

2년전 내가 어떻게 발견됐다고 했지?

동네 아줌니들과 바지락을 캐러 갔는데

니가 바위위에 엎어져 있었지.

그래서 내가 살려냈지..

공진단은 태희를 만나서 지영과는 아무사이 아니라며 해명을 하는데 태희는그런여자와 엮여 자신까지 질이 떨어진다며 매몰차게 진단의 사과를 거절합니다. 화가난 공진단은 모든것을 김지영 탓하면서 앙시을 품습니다.

내 인생 이렇게 꼬인거

다 김지영 때문이야!!

술취해서 지영의 집을 찾아와 술주정을 부리며 고래고래 김지영 나오라며 소리지르던 공진단은 맘당 평상에 누워 잠들어 버립니다. 마침 집에 필승네 집에 있던 마리는 아빠 진택에게 전화해 삼촌이 개진상을 부리고 있다며 아빠가 와서 해결해 달라고 합니다.

진택 선영네 집에 와서 술주정을 부리다가 잠들어 있는 진단을 깨워 사람들 다 보는 곳에서 뺨을 때립니다. 가사들을 시켜 진단을 끌어낸 진택은 선영네 식구들에게 정중히 사과를 하고 돌아갑니다.

지영은 할머나와 자신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불일치로 가족이 아니라는 결과를 받고는 충격을 받습니다.

이게 뭐여?

할머니가 진짜

내 할머니가 아닌거여?

내가 진짜 박도라 인거여??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고도 믿지 못하는 지영은 할머니를 찾아가고 살갑게 맞아 주는 할머니를 보며서 아무말도 못하고 시간을 보내다고 돌아옵니다.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고 충격받은 지영(도라)가 전화를 안받자 상황을 알아보려고 도식은 명동을 만나서 문간방 아가씨에 대해 묻습니다. 명동은 그 아가씨가 필승과 다른 사람 사이에서 양다리였다며 식구들 모두 지영을 내쫒을 궁리를 하고 있다며 지영에 대해 험담을 합니다. 도식은 지영이 도라인것은 말못한째 엉뚱하게 명동에게 사람을 왜그렇게 모함하냐며 실망이라고 화를 내고 헤어집니다.

도식은 집으로 돌아와 미자에게 도라(지영)이 필승네 집에서 필승과의 교재문제로 구박을 받고 있다고 전해주고 두 사람은 지영을 데려오기로 합니다.

필승이 파리에서 돌아오는 날. 분주히 음식준비를 하던 필승네 가족들은 지영이 아직 집을 옮기지 않은 것에 대해 못마땅해 하고 결국 소금자는 지영을 찾아가 당장 나가라며 다그칩니다.

말로만 하지 말고

나갈꺼면

우리 필승이 오기전에

당장나가!!

결국 지영은 소금자의 기세에 울면서 알겠다고 답하고는 울면서 가방을 싸가지고 집을 나옵니다.

마침 지영을 찾아온 미자와 도식은 지영을 도라라고 부르며 함께 집으로 가자고 설득을 하고 결국 갈곳이 없어진 지영도 두사람을 따라 갑니다.

도라야

엄마랑 같이 가자!

아줌니가 진짜

내 엄마 맞아요??

도식과 미자가 살고있는 단칸방으로 온 지영. 미자는 그간의 사정과 함께 자신이 잘못했다며 사과를 하고는, 이 모든게 필승탓이라며 아무것도 기억못하는 지영(도라)에게 마치 진짜 결혼할 상대가 있던 지영에게 필승이 나타나 광고도 끊기고 사업이 망하게 된것처럼 이야기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