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39회 줄거리 명대사, 40회 예고

 

 

 

 

 

 

목차

 

 

 

 

 

 

 

 

 

미녀와 순정남 39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미녀와 순정남 39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황당 엔딩] ＂돈 때문에 만났다는 거야?＂다짜고짜 지현우를 찾아가는 고윤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미녀와 순정남 39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드라마 촬영중 강압적으로 자신의 손목을 잡는 상대 배우모습에 과거 기억이 오버랩 되면서 힘들어 하던 지영은 촬영장을 뛰어나가 버리고  필승가 모든 스텝들은 지영을 찾아 나섭니다. 

 

 

알고보니 지영은 도라시절의 모든 기억이 돌아온 상황. 필승에게 자신이 상춰줬던 기억까지 떠오른 도라는 자책하며 필승이 자신을 찾아 헤메이는 것을 보면서도 숨어 버립니다. 

 

 

내가 오빠를 배신했어..

나같은 나쁜 여자는 잊어버리지....

ㅠㅠ 

 

지영을 찾겠다며 나갔다가 구두때문에 발을 다쳤다며 혼자 돌아오고 지영할머니는 도라 걱정에 주저앉아 버립니다. 

 

비가 그치고 다행히 숲길에서 정신을 잃은 도라를 매니져 재동이 찾아내고 소리를 듣고 달려온 필승을 보고 지영은 오빠라고 부르고는 이내 정신을 잃습니다. 

 

지영씨!!!

 

오빠....

 

 

병원으로 옮겨진 지영은 다행히 잠시 쉬면 정신이 돌아올거라는데 필승과 공진단은 서로 지영 곁을 지키겠다며 기싸움을 하고 결국 백미자가 가족들이 있겠다며 두사람을 돌려보냅니다. 

 

잠시뒤 의식을 찾은 지영은 기억이 돌아와 도라시절 자신을 힘들게 했던 백미자를 보고는 손길을 거부하며 흥분을 하고 이내 진정제를 맞고 다시 잠이 듭니다. 

 

진정제 맞고 잠들었다가 일어난 지영은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며 할머니만 남고 모두 가라고 합니다.

 

치매때문에 정신이 오락가락 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지영으로 알고 끔찍히 생각해주는 할머니를 보며 지영은 할머니 품에 안겨 서럽게 웁니다. 

 

할머니 나 괜찮아

참말로 괜찮아

 

 

 

 

 

필승네 세들어 사는 진상구는 필리핀으로 돌아갈거라 방을 뺀다고 했다가 이내 자신의 아들을 찾았다며 그냥 한국에 머물예정이라고 합니다.  진상구의 첫사랑이 홍애교인줄 모르는 선영과 소금자는 진상구에게 아들찾은 것을 축하마며 나중에 한번 첫사랑과 아들을 소개해 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제 첫사랑여자가

제 아들을 낳아 키웠더라구요..

 

 

퇴원을 한 지영은 작은 아파트를 구해 백미자의 집을 나오기로 합니다. 지영은 미자이게 할머니와 사이도 안좋으니 이제  나가 살겠다며 좋게이야기하는 데 미자는 지영없으면 안된다며 말리다가 급기야 자신도 같이 이사를 가자고 매달립니다. 

 

 

기억이 돌아오기 전까진

아줌니딸 박도라가 아니라

이지영으로 살고 싶어요!

 

 

 

 

나 너없으면안돼

지영아 못가~!!

 

미자는 매몰차게 가는 지영을 쫒아가지만 지영의 부탁을 받은 도식이 미자를 붙잡아 말립니다. 

 

기억을 되찾은 지영은 작은 아파트에서  할머니와 단 둘이 살기로 합니다. 치매에 걸렸지만 자신에게는 생명의 은인인 할머니를  측은히 바라보며 지영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할머니역시 지영을 자신의 손녀딸로 여기며 행복을 빌어 줍니다. 

 

할머니 고마워

나 할머니 은혜..

영원히 안 잊을께!

 

 

무슨 그런말을 혀..

난 우리지영이만 행복하면 되!

 

 

 

마리는 자신이 고백을 한뒤로 아무 반응이 없는 도식에게 무슨 남자가 그러냐며 자신이 싫은지 묻습니다. 

 

넌 남자가 왜그래?

여자가 좋다고 했는데..

왜 아무말이 없어?

혹시 내가 바보라서...?!

 

아니야.. 

내가 부족해서 그래

 

 

도식은 싫은게 아니라 자신의 처지 때문이라고 이야기 하고 철없는 마리는 자신이 엄마한테 이야기 해서 도식의 월급을 올려주라고 한다고 말을 합니다. 도식은 마리에게 절대 그러지 말라고 부탁을 하고,  순수한 마리는 자신과 사귀자며 직진 고백을 하지만 도준은 마리를 좋아하면서도 선뜻 대답을 못합니다. 

 

난 니가 좋아.. 

도준아..

그러니까 그냥 나랑 사귀자!

 

 

아파트를 구한 지영은 도준을 초대해 자신이 꾸민 도준의 방을 보여주고, 도준은 지영이 기억이 돌아왔음을 눈치챕니다. 그러자 지영은 자신이 기억을  되찾은것을 비밀로 해달라고 하며 동생과 애틋한 포옹을 합니다. 

 

도준아.. 나 방구하고

니방부터 꾸몄어..

자주와!!

 

 

 

도준아..

누나가 다른건 다 괜찮은데

도준이 너때문에 너무 속상해..

나때문에 공부도 못마치고..

 

 

 

누나 도라누나 맞지?

기억돌아온거지??

누나 너무 보고싶었어

 

 

도준아 누나 기억돌아온거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되..

나 그냥 김지영으로 살거야.

 

 

 

 

 

 

필승은 자신에게 오빠라고 불렀던 지영을 떠올리며 걱정되는 마음에 지영의 집으로 찾아가 전화를 하고 지영은 자신이 이사를 했다며 새로 옮긴 집앞에서 필승을 만납니다.   필승은 지영이 정신을 잃은 그 별장을 지영이 옛날에도 간적이 있었다며 지영이 혹시 다른 기억이 떠올랐냐고 묻지만, 지영은 그냥 주인공 배역에 부담감이 컸던거 같아며 둘러댑니다. 

 

지영을 배려하지 못했다며 필승은 미안해 하고, 촬영장소도 바꾸겠다고 합니다. 그런 필승을 보면서 자신이 사라진후 내내 도라의 손을 잡아 주지 못한것을 두고두고 후회한다고 했던 필승의 말을 떠올리며 눈물짓습니다. 영문을 몰라 당황하는 필승에게 내색을 하지 않으며 서둘러 헤어지는 지영과 필승. 지영은 돌아가는 필승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글썽입니다.

 

오빠 모질게 한 사람은 나잖아요. 

항상 뒤통수 친 사람도 나잖아. 

오빠는 왜 나를 원망하지 않아?

진짜 잘못한 사람은 난데

왜 자꾸 오빠가 미안하다고 하는 거야...

 

 

미자는 도식을 닥달해서 결국 지영이 새로 이사간 집을 찾아가고, 이렇게 방도 많으면서 왜 자신들을 외면하냐고 따집니다.  미자는 지영이 도라시절 엄마밖에 몰랐다며, 기억이 돌아오면 이렇게 한걸 후회할거라고 다그치며 함께 살자고 하고 지영의 수익도 자신이 관리하겠다고 하지만  지영은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내가 번 돈을 왜 아줌니가 관리해요? 

나 성인이고 

내가 번 돈은 내가 관리하는 게 맞는데

왜 그러세요?

 

 

야 계모년아

 니가 뭔데 우리지영이가 번돈을

관리하겠다는거야

니가 우리 지영이하고 피가 섞였어 뭐여

 

 

미자가 한바탕 난리를 치고 간후 잠시 정신이 맑아진 지영할머니는 집판돈을 지영에게 건내주면서 지영에게 필요한데 쓰라고 합니다. 눈물을 글썽이는 지영을 보면서 할머니는 돈 때문에 사람을 만나지는 말라며 공진단에게 받은 돈부터 갚으라고 말해줍니다. 

 

고마워 할머니

ㅠㅠ 

 

지영은 공진단에 백미자에게 투자한 5억중 남은 3억을 갚겠다며 계좌번호를 보내달라고 문자를 보내고 공진단은 만나서 이야기 하자며 지영을 불러냅니다. 지영이 도라인것을 모르는 공진단은 백미자에게 빌려준 돈을 왜 지영이 갚냐며 의아해 하며 돈을 받지 않습니다.  공진단은 지영이 여주인공 맡은 것을 축하한다며 선물을 목걸이 선물을 하지만 지영은 거절을 합니다. 

 

하필 그 모습을 보게된 공진단의 약혼녀 태희는 공진단에게 물을 붓고는 가버리고 공진단은 태희를 집까지 쫒아가 매달리지만 결국 뺨을 맞고 파혼을 당합니다. 

 

공진단 너!

결혼 날자 받아놓고 이러는 거야?!

너 같은 걸 다시 믿으려 했던

내가 미쳤지..

 

 

 

 

 

 

집으로 돌아온 공진단은  파혼 소식과 함께 자신의 주도로 해외 부동산 투자했던 것이 큰 손실이 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고모님마저 이놈은 틀려먹었다며 질책을 하고 공진택은 공진단에게 실력도, 신뢰도 없다며 양자 이야기도 없던 것으로 하자며 화를 냅니다. 

 

 

 

 

다시 사이를 회복한 공진택과 수연은 수연이 기획한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기념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뮤지컬을 보기로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정차해 있는 공진택의 차를 트럭이 와서 받으면서 교통사고가 납니다. 눈을 뜨자 마자 마리 엄마 걱정부터 하는 공진택은 하늘이 도와 큰 사고를 면했다고 안도합니다. 사고를 계기로 공진택은 앞으로 두사람이 무슨일이 생길경우 혼자남을 마리를 걱정하며 대책을 세울 결심을 합니다. 

 

 

지영은 계좌번호를 가르쳐 주지 않는 공진단에게 현금으로 백미자가 받은 투자금을 모두 갚아버리며,  앞으로의 모든 관계를 정리하자고 합니다. 파혼당한 공진단은 자신은 모든것을 버리고 지영을 택했다며 자신한테 이러지 말라고 매달려 보지만 지영은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 하라며 말하고는 매몰차게 일어나 가버립니다. 

 

이제 우리..

그만해요!

 

 

화가 난 공진단은 지영이 내민 현금 3억을 보고는 필승을 찾아가 돈을 주고 나랑헤어지라고 했냐며 화를 내는데 일하고 있던 필승은 그제서야 지영이 돈때문에 공진단을 만났던 것을 알게되고는 분노하며 39회는 끝이 납니다. 

 

이 돈 갚고 나랑 헤어지라고

네가 시켰잖아! 

그러니까 ..그동안 김지영 씨가

돈 때문에 당신을 만났다는 거야? 

 

 

미녀와 순정남 40회 예고

 

진택은 그간의 일에 대해 사과하러 왔다며 필승이네 집을 방문하고, 의외의 방문에 필승이네 식구들은 술렁인다. 한편, 연락이 되지 않는 지영에게 분노한 진단은 드라마팀 회식 장소에 막무가내로 찾아가 얘기 좀 하자며 지영을 억지로 끌고 간다. 바로 그때, 필승이 등장해 그런 진단을 저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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