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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41회 줄거리 명대사, 42회 예고

pacem2310 2024. 8. 24. 21:58

미녀와 순정남 41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미녀와 순정남 41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눈물 엔딩] ＂도라야 내가 잘못했어＂지현우 앞에서 결국 눈물을 쏟는 임수향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미녀와 순정남 41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뺑소니 교통사고 후 병원으로 실려온 필승은 응급수술에 들어가고 다행히 마리는 큰 부상없는 상황으로 놀라서 달려온 아빠에게 자신이 파스타를 먹자고 해서 필승오빠가 다쳤다며 자신을 구하려다가 필승이 다쳤음을 알려줍니다.

필승의 수술을 마친 칩도의는 가족들에게 머리부상은 크지 않지만 장파열이 심해 수술이 오래 걸렸다며 오늘밤이 고비라고 이야기하고 식구들을 걱정에 휩싸입니다.

필승이 위태롭사는 말에 먼발치서 지켜보는 지영도 눈물을 흘리며 걱정합니다.

애교는 공진단에게 고필승이 장파열이 심히 위험한 상태라며 오늘밤이 고비라고 이야기해주고, 공진단은 내심 필승의 죽음을 반겨합니다.

수술은 끝났지만 의식을 못찾고 아직은 위태로운 필승.

가족들도 밤새 병실밖에서 필승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다행히 필승이 고비를 잘 넘겼다는 소식을 듣고 감격스러워 합니다.

먼발치서 필승이 고비를 넘겼단 소식에 지영도 눈물을 흘립니다.

치매에 걸린 지영할머니는 백미자를 자신의 딸 동동이로 착각을 하고 미자는 지영 할머니의 재산을 탐내며 딸인척 맞장구 치며 지내다가 할머니가 애지중지 하는 순금을 보고 탐냅니다. 하지만 지영할머니는 지영이 시집갈때 줄거라며 뺏습니다.

홍애교는 상구를 만나 어제오늘 왜 연락이 안되었냐고 하고, 상구는 몸살이 났었다며 둘러댑니다. 애교는 수다스럽게 마리가 사고로 위험할뻔 했다며 뺑소니범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상구는 뺑소님범은 잡혔냐며 궁금해 합니다.

공진택은 교통사고에 조사를 하다가 도망간 뺑소니범이 몰던 차량이 대포차라는 이야기와 함께 사고의 고의성이 있는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랍니다.

다행히 수술후 의식을 되찾은 필승은 사고당시 지영이 울부짖으면서 자신을 도라라고 이야기 했던 기억을 떠올리지만, 자신이 머리를 다쳐서 그런줄 넘겨버립니다.

드라마 촬영스텝들도 병무안을 오고 차에 부짖혀 튕겨자 나갔을 만큼 큰 사고 였지만 다행히 깨어난 필승을 축하해 줍니다.

필승은 스텝들과 함께 병문안을 마치고 돌아간 지영에게 문자를 보내 잠깐 할말이 있다며 와달라고 합니다. 필승은 지영에게 사고당시 자신을 보고 오빠라고 했냐며 확인하지만, 지영은 기억이 돌아온것을 숨기기 위해 자신이 사고때문에 너무 당황해서 무슨말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왜 보자고 했어요?

할말도 있고,

부탁도 있어서요.

지영씨 많이 놀랐겠어요.

미안해요.

그런 모습 보게해서....

지영이 서둘러 돌아가려고 하자 지영을 붙잡으려고 일어나던 필승은 수술부위가 아프다며 휘청거리고 지영은 엉겁결에 또다시 예전처럼 오빠라고 부르며 반말을 하고 실수를 합니다.

아- 오빠!

왜이렇게 조심성이 없어?!!!

필승과 지영 둘다 당황하지만 지영은 필승이 늘 자신한테 오빠가 되어주겠다고 해서 자신도 헷갈렸다며 둘러댑니다.

필승은 돌아가려는 지영에게 걷기 연습을 도와달라는 핑계로 함께 산책을 하고, 휘청거리는 척 지영에게 안깁니다.

지영이 돌아간 후 분명 지영이 자신을 도라처럼 오빠라고 부른것을 떠올리며 필승은 미심쩍어 하지만, 기억이 돌아왔으면 자신한테 이야기 하지 않을리 없다고 생각하며 넘겨버립니다.

분명 나보고 오빠라고 했어

지영씨 혹시 예전 기억이 돌아왔나??

이작품만 끝나면

할머니랑 같이 떠날꺼야..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촬영장으로 복귀한 필승. 지영은 스텝들과 함께 환영해주며 따로 대추 생강차를 줍니다. 필승은 예전 도라도 대추 생강차를 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왜이렇게 친전할게 대해주냐는 필승의 질문에 촬영을 잘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둘러대고는 가버립니다.

마리도 사고 충격으로부터 회복해 도진과 즐거운 데이트를 하러 갑니다.

도진을 우연히 본 백미자는 아들에게 아는척을 하며 마리에게 도진이 여친이냐고 묻는데, 당황한 도진이 마리가 대답도 하기 전에 그냥 친구라며 둘러댑니다. 그 말에 실망한 마리는 삐져서 그냥 돌아가버리고, 미자는 마리가 공진택 딸인줄은 모르고 언딘가 좀 이상해 보인다며 탐탁치 않아 합니다.

공진택은 건강을 회복한 필승을 사무실로 불러서 법적으로 자신의 양자가 되어 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난 자네가

우리 마리의 친오빠가 되어 주었으며 좋겠어..

전 지금도 마리를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내 아들이 되기도 하는거야

그렇지?

필승이가 거절을 했다구요?

이번엔 당신이

필승군을 한번 만나봐

수연과 공진택의 대화를 문밖에서 엿듣던 홍애교는 필승을 양자삼겠단 이야기에 흥분해서 말도안된다며 큰소리를 내고 고모님까지 와서 공진택에게 반대의사를 밝힙니다. 하지만 공진택도 고모님과 애교에게 자신의 회사고 자신의 집안 문제라며 참견말라고 큰소리 치며 뜻을 굽히지 않습니다.

필승이 한테

app그룹을 다 주겠다는 거야?

저 필승군 꼭 제양자로 삼겠습니다.

내 집안문제에 이렇게 문제삼을 거면

홍애교 너도 나가서 살아!

선영은

정수연 이게 무슨얘기야?

내아들을 너희 양자로 삼겠다는게

필승이한테 얘기 들었어??

분명히 말하는데

내아들 탐내지마!!

이렇게 엄마랑 아빠가 계신데

어떻게 그렇게 해요

회장님한테 거절의사 분명히 밝혔으니까

그문젠 이제 신경쓰지 마세요!

자신은 지금 드라마 제작하고 연출하는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며 부모님의 권유에도 필승은 양자제안에 대한 거절의사를 밝힙니다.

너 그냥 그집에 가라!

우리는 니가 공회장님 도와서

APP그룹 일도 잘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마리한테도 진짜 오빠가 되서

잘해주고...

엄마, 아버지

제가 그집 양자 안해도

마리 오빠에요!

수연은 애교가 선영을 만나 선영네 가족들이 많이 놀란 상황을 전하고 공진택은

애교는 공진단에게 공진택이 고필승에게 양자제안을 하고 그룹을 넘겨줄 계획임을 전해주고, 화가난 공진단은 그러면 자신이 이사회를 소집해서 공진택을 회장자리에서 끌어내리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악몽처럼 스폰에게 강제로 손목을 잡혔다가 도망쳤던 기억을 떠올린 지영은 밤새 힘들어 합니다.

자신을 스폰받는 사람처럼 꾸민 사람이 누구였을까 생각하던 지영은 엄마인 백미자를 의심해보지만 결국 공진단을 제일 유력한 배후로 의심하게 됩니다.

당장 따져묻기위해 공진단을 찾았던 지영은 증거없이 말했다가 발뺌하면 자신이 도라인것을 들키기만 할것이라고 생각해 아무말 없이 발길을 돌립니다.

공진택은 선영네 집을 찾아 아들을 뺏고자하는 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필승에게 마리와 그룹을 맡기고 싶은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납득하는 선영네 부부에게 필승을 설득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공진단은 운전중에 애교가 상구의 팔장을 끼고 가는 것을 보고 따라갔다가 애교가 상구에게 돈을 건내는 모습을 보고 흥분하여 상구의 멱살을 잡습니다 그러자 애교는 상구에게는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고 공진단은 자신의 친부가 상구인것을 모른채 엄마의 반응에 의아해 합니다.

야이 제비새끼야

니가 뭔대 우리엄마한테 돈을 뜯어?!

스폰의 배후가 공진단이라고 생각한 지영은 증거를 찾기위해 당시 현장이였던 호텔을 찾아갔다가 필승과 마주칩니다. 필승은 자신을 보고 당황하여 도망가는 지영을 따라가고 지영은 기억이 돌아오진 않았지만 도라의 누명을 벗겨주고 싶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자 필승은 자신이 기자인 선배와 함께 아직도 그 재현배우를 추적중이라며, 도라는 누명을 쓴거고 도라를 믿는다고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