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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충격엔딩]"너, 도라 맞구나"임수향의 등을 확인하고 진실을 알게 된 차화연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수연의 고고엔터 창립식에서 몸싸움을 벌인 필승과 공진단. 덕분에 창립기념식 끝나고 나오던 사람들 까지 모두 싸움현장을 보고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지영씨는 내가 먼저 좋아했다며 소리치는 공진단의 모습을 맞선녀 일류식품 태희는 공진단에게 실망한채 가버립니다.
집에 돌아온 고모님은 자신이 주선한 맞선을 망쳐버린 공진단의 뺨을 때리면서 엔젤투자를 넘겨준것이 실수한것 같다고 합니다. 공진택역시 실망했다며 화를 내고 마리까지 한번더 필승을 때리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하자 진단과 애교는 황당해 합니다.
출신은 못숨긴다더니
이래서 니가 첩자식 소리 듣는거야?
일류식품 자리가 어떤자린데..
삼촌 편을 안든다는 애교의 불만에 수연은 마지못해 마리를 타이르러 올라와 마리가 그렇게 유난하게 필승의 편을 들면 다른사람들이 필승이 마리의 친오빠인것을 알게되 필승, 선영아줌마, 마리아빠 모두가 상처받게 될거라며 타이릅니다. 조심하겠다고 답하는 마리.
필승이 오빠가
엄마가 친구집에 버린 아들이라는거
아무도 몰라
이런걸 뭐라고 한는 줄 알아?
도둑이 제발절인다고..
수연의 창업 기념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소금자는 지영이 인사를 하자 다짜고짜 행동 똑바로 하라며 어떻게 했길래 공진단이 그러냐면서 지영을 나무라고 뒤이어 들어오던 필승은 할머니한테 큰소리로 대들면서 지영을 옹호합니다.
아가씨 행동을 좀 똑바로 하고 다녀!
필승은 지영에게 모진말을 하는 할머니에게 큰소리치고 지영을 데리고 나가버립니다.
할머니 아니라구요!
지영씨 그런 사람 아니라구요!!!!!
집근 처 공원으로 와서 할머니 앞에서와는 달리 꼼작못하고 화난 지영한테 혼나는 필승.
감독님이 그럴수록
내가 더 곤란해지는거 몰라요?
할머니한테 바락바락 대들고
그게 나를 위하는 거에요?
필승이 자신을 위해서 그러는 것은 알지만 그럴 수록 할머니, 가족들과 불편해지는 지영은 필승에게 공진단과 싸운것도, 할머니한테 대든것도 경솔했다며 화를 내고 집에 들어와 속상해 합니다.
지영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필승은 떡볶이를 사가지고 와서 떡볶이는 죄가 없으니 불기 전에 먹으라며 두고 간다고 합니다.
그려 떡볶이는 죄가 없지..
떡볶이를 불어 터지게 하는 게 죄여...
필승이 간줄알고 떡볶이를 가지러 나간 지영은 필승이 기다리다가 사과를 하자 못이긴척 사과를 받아들이고 둘은 화해를 합니다.
오늘은 내가 경솔했어요.
공대표가 지영씨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게
속상했어요.
아니에요...
지도 미안해요.
그럼 쌤쌤~
필승이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한 수연은 몰래 와서 지영이 쓰레기 버리는 보습을 보고는 못마땅해 합니다.
설마.. 저 아가씨야?
저아까씨 때문에
필승이랑 마리삼촌이 그난리를 친거야?
수연은 걱정해 주는 것처럼 하면서 선영을 자극해 선영이 필승과 지영의 사이를 막아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 필승이가 고지식한 면이 있잖아
괜이 말렸다가 더 불붙을까봐
말리지도 못하고 속상해 죽겠어..
그 아가씬 필승이랑 좀 아닌거 같아..
그래도 마지막 인사는
해야 될거 같아서요..
이런일로 우리 진단이랑 쫑나면
내가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어?!
고고엔터로 이직을 하게된 필승은 국장님, 사무실 사람들고 인사를 하고 방송국을 퇴사합니다. 서운해 하는 살마들에게 언제나 자신에게 친정같은 방송국을 잊지 않겠다는 필승.
수연이 마련해 놓은 고고엔터 사무실로 온 필승은 생각보다 넓고 좋은 사무실에 과분하다고 하는데 수연은 필승이 대표감독이니 자격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일 이야기를 마친후 조심스럽게 수연은 선영이 걱정하더라며 필승이 지영과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투로 이야기를 하는데 필승은 지영과의 일은 자신의 사생활이라면서 수연이 더이상 이야기 하지 못하도로고 선을 긋습니다.
마리는 뒤늦게 필승과 공진단이 싸우던 일을 생각하며 필승이 좋아한다는 사람이 문간방 여자였다는 것을 떠올리고는 지영을 찾아갑니다.
지영에게 다짜고짜 양나리냐며 무례하게 구는 마리. 지영이 아니라고 답하는데도 마리는 지영의 말을 믿지 않고 지영이 마치 양다리였던 것처럼 삼촌도, 필승도 만나지 말라고 하는데 마침 지영을 보러온 필승이 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언니
앞으론 오빠든 삼촌이든
만나지 말아요!
화가 난 필승은 단호하게 마리를 불러내고 지영은 공진단을 좋아한적이 없고 자신과 진실로 좋아하는 사이라고 오해를 풀어줍니다. 필승의 말을 들은 마리는 결국 필승과 지영의 사이를 응원해 주기로 합니다.
오빠!
오빠말 다 사실이에요?
진짜야.
이 오빠말 못빋어?
아녜요 믿어요.
난 언니가 양다린 줄 알았어요..
앞으론 오빠랑 저언니랑
만나는거 응원할께요..
마리가 돌아간 후 지영은 필승을 불러내고, 또 지영한테 혼나는 줄 알았다가 지영이 사과를 하면서 자신도 마리처럼 순수하게 필승을 믿어보겠다고 합니다.
감독님..
지가 감독님 믿는다면서도
마음 한쪽으로는 불안했나봐요.
지 아까 마리씨 보고 반성했어요.
마리씨처럼 그렇게 순수하게
감독님 못믿어 줘서..
고마워요
나도 노력할께요
나 지영씨가 이렇게 옆에 있어서
너무 좋아요!
고고엔터 필승 작품의 오디션장. 지영은 신들린 연기력을 보이고 필승과 작가는 지영의 연기를 마음에 들어 합니다.
미자가 키우는 도도도 오디션에 지원하고 필승은 공정하게 심사를 보겠다고 했지만 정작 도도가 대사를 까먹어 실수를 해버립니다.
오디션이 끝난 훈 작가, 필승 뿐 아니라 스텝들까지 김지영씨가 서브여주로 제일 좋다고 하는데 수연이 강하게 반대를 합니다.
작가와 수연이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 작가의 고집에 수연은 필승에게 따로 이야기를 하자고 합니다.
김지영씨 연기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습니다.
지영씨 눈빛을 보세요
뭔가 비밀이 가득한 듯하잖아요..
배역에 김지영씨가 딱이에요!
그럼 몇일 더고민해고..
수연은 필승에게 사적인 감정이 개입될 수 있다며 지영의 캐스팅은 위험하다고 이야기 하는데, 필승은 자신은 일에 있어서 사적감정이 하나도 없다며 되려 수연이 감정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고감독 이건 아니잖아..
김지영씨 그 문간방 아가씨잖아..
난 그런 문제있는 여자가
우리 프로젝트에 리스크가 되는거 싫어.
김지영씨는 오늘 제 여자친구가 아니라
당당하게 배우로 오디션에 온거에요..
그리고 저 작가님 고집 못꺽어요..
결국 수연 혼자힘으로 막지 못하고 지영은 합격을 하게 되고, 오디션 끝나고 칼국수를 먹던 지영은 서브여주로 오디션 합격 전화를 받고 재동과 함께 기뻐합니다.
수연은 그 소식을 선영에게 알리고 선영은 수연에게 왜 말리지 못했냐고 화를 냅니다. 수연은 자신이 최대한 말렸는데 사람들 모두 만장일치로 좋다고 해서 어쩔수 없었다며 선영에게 부탁해서 지영을 단념시켜 달라고 부탁합니다.
아가씨 이 드라마 안하면 안되겠어?
아가씨! 우리 필승이 좋아한다며
그럼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
이러면 필승이 이제 시작하는데
사람들 말나오지 않겠어?
당장 그만둬요!!
지영을 만나러 왔다가 할머니와 엄마가 지영에게 무례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본 필승은 화를 내며 할머니에게 대듭니다.
지금 무슨 말씀 하시는 거에요?
지영씨 정당하게 오디션보고
만장일치로 합격한 거에요!!!
할머니와 필승의 언성이 점점 높아지고 싸움이 격해지자 곤란해진 필승은 결국 울면서 싸움을 말립니다.
잠시 공원으로 나온 두사람. 지영은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며 오디션을 본 것을 자책하는데 필승은 자신대문에 험한말 듣게 했다고 사과를 합니다.
작품이 해외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출장이 예정되어 있는 필승은 혼자 남겨질 지영을 걱정하면서 병아리 (좋아해) 라고고백을 하고 뜬금없는 고백에 지영은 어이없다면서도 삐야삐야 이라고 화답합니다 .
병아리!!
삐약삐약!!!
다음날 이른 아침 출장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 필승은 전날 지영일로 다퉜던 엄마와 서먹해 하면서도 지영에게 심한말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를 하고 집을 나섭니다.
근데 엄마
나 가있는 동안
지영씨한테 이상한 말은
하지 말아줘요...
넌 출장이나 신경써!
니 인생의 얼마나 영광된 자리야?!!
공진단이 외박을 하자 애교는 진단이 지영과 같이 있을거라고 오해를 하고는 집에 쫒아오고 가만두지 않겠다고 합니다.
새벽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던 지영은 갑자기 달려드는 애교에게 머리채를 잡하고 촬영하고 왔다고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는데도 애교는 막무가내로 화를 내고 가버립니다.
현철과 명동은 이번엔 애교가 오해를 한것같다고 이야기 하는데, 소금자는 필승이 출장가 있는 사이에 지영을 내쫒자고 이야기 합니다. 잠잠히 듣던 선영도 결심한듯 지영을 찾아가 나가라고 하고 지영은 결국 눈물을 흘리면서 집을 옮기겠다고 대답힙나다.
아가씨
우리 필승이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쯤에서 아가씨가 떠나줘야 하는거 아니야?
네 지나갈께유..
도도는 계약금은 그동안 일한 값이라고 말하며 미자에게 더이상은 함께 일 못하겠다며 결별을 통보하고 공진단이 줬던 돈을 다 날린 미자는 다시 또 공진단을 찾아가 돈을 빌려달라며 아쉬운 소리를 하다가 쫒겨납니다.
답답한 마음에 미자는 점을 보러 갔다가 도라가 죽지않고 가까이 있다는 말을 듣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나와버립니다.
아줌마 팔자에
죽은 자식 없어!!
속상한 마음에 방송국 앞에서 깡소주를 마시던 미자는 술기운에 지나가는 지영을 도라고 착각을 하고 달려갑니다. 미자를 뿌리치고 가는 지영을 보면서 무속인분 마을 떠올린 미자는 도라에게 어린시절부터 등뒤에 삼각형 모양으로 3개의 점이 있던 것을 기억해 내고 따라가 막무가내로 지영의 등을 들춰봅니다.
등에서 도라와 같은 점 3개를 발견한 미자가 놀라면서 26회는 끝이 납니다.
너 도라구나?
너 진짜 도라 맞구나??
뭐라구요???!
미녀와 순정남 27회 예고
지영씨 설마 여기서 나간거야??!
미녀와 순정남 재방송 시간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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