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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33회 줄거리 명대사, 34회 예고

lucky2310 2024. 7. 14. 14:43

미녀와 순정남 33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미녀와 순정남 33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당황 엔딩］＂결혼할 남자가 있었다고?＂이일화의 아들이 지현우임을 알게 된 박상원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미녀와 순정남 33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ㄴ

애교는 손톱깍이를 찾다가 수연의 보석함에 몰래 감춰져 있던 아기 사진을 발견하고는 수상함을 느껴 친구들에게 수소문 하고 그 아기가 필승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아기가 진짜 선영아들 필승이라는 것을 확인한 애교는 수연이 다쳐가면서까지 필승을 구하고 거액을 주고 드라마 감독으로 스카우트 한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며 업둥이인 필승이 수연의 아들이 아닐까 의심합니다.

미자는 빚쟁이 한테 잡혀가 다음날 까지 5억을 갚지 않으면 아들에게 해코지를 하겠다는 협박을 받습니다.

미자는 돈을 구할 방법이 없자 공진단을 찾아가 도라를 봐서라도 돈을 빌려달라고 사정을 하며 고필승 때문에 도라와 공진단의 약혼이 깨졌던 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공진단은 화를 내며 다신 보고 싶지 않다며 미자를 쫒아냅니다.

다행히 드라마 촬영을 순조롭게 잘 마친 지영.

치매때문에 촬영장에 지영과 함께 나온 지영할머니는 지영의 악역 연기에 빠져들어 필승에게 왜 이렇게 지영에게 나쁜역을 시켰냐며 화를 내고, 짜장면을 사주면 화를 풀겠다고 합니다.

필승은 못이기는 척 좋아라 하며 할머니에게 짜장면을 사드리고, 후식대신 남산을 가고 싶다는 할머니덕에 필승과 지영, 할머니는 남산 구경을 갑니다.

남산 자물쇠를 구경하다가 하필 지영과 필승의 약속이 담긴 자물쇠를 발견한 지영할머니는 지영에게 언제 이런것을 했냐며 묻고 난감한 지영은 울먹이며 가버립니다.

필승은 지영을 쫒아가 달래주며 이제 그만 우리 솔직하게 좋아하면 안되냐고 묻습니다.

지영씨도 아직 나 좋아하죠?

아니에요..

지는 이제 감독님 안좋아해요.

아니긴 뭐가 아니에요.

지영씨 나 좋아하면서

나 밀어내느라 힘들잖아요..

지영은 엄마말 들으면 감독님이 나쁜사람 같은데, 감독님을 보면 또 좋은사람 같다며 아직 기억이 돌아오지 않아서 혼란스럽다며 울먹입니다.

필승은 자신을 좋아하면서도 마음을 감추기 위해 힘들어하는 지영을 보기 힘들다며 마음 가는대로 하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지영씨가 힘든거 더 못보겠어요.

지금은 그냥 좋아하고

나중에 기억이 돌아와서

내가 나쁜사람 같으면 그때 뻥 차요~

지영씨 마음가는대로 해요.

할머니와 함께인 남산 데이트를 마치고 지영을 집으로 데려다 주며 필승은 언제든 자신이 지영 곁에 있겠다고 , 뭐든지 필요한게 있으면 말하라고 힘이 되어 줍니다.

필승과 지영이 헤어진줄 알던 공진단은 그 모습을 보고는 필승이 도라도 빼앗고 지영도 빼앗았다며 분노합니다.

빚쟁이 한테 협박을 받은 미자는 도식에게 사실대로이야기는 못하고 혹시 모르니 몸조심하라며 신신당부를 합니다.

도식이 출근한 뒤 식사를 하던중에 빚쟁들이 들이닥처 미자에게 전화를 왜 안받냐고 화를 내며 돈을 못갚으면 장기라도 팔으라며 신체포기각서에 강제로 지장을 찍어 갑니다.

마침 전날 필승과 지영이 함께 있던 모습에 질투하며 필승에게 여자를 뺐겼다고 분도하던 공진단은 미자에게 전화를 걸어 지영이 자신에게 오게해주면 필요한 돈 5억을 갚아주겠다고 합니다.

백대표 집에 살고있는 배우 김지영

나한테 오게해요!!

중요한 일이라며 필승을 밖으로 불러낸 수연은 꼭 줄것이 있다며 필승의 생부 사진을 건내주며 한국이름 김성수인 생부가 미국 콜럼비아대 생명공학자 였고 수연과는 캠퍼스 커플이였으나 28살에 등산을 갔다가 죽었다며, 정말 좋은사람이였단 이야기를 해줍니다.

하필 필승과 수연이 회사밖에서 만나던 모습을 본 애교는 두사람이 만나는 사진을 찍어 공진택에게 갑니다.

애교는 수연이 필승과 만나서 울고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그동안 수연의 행동이 이상했다며 수연의 보석함에서 필승의 아기때 사진을 발견한 이야기까지 하며 필승이 수연의 아들같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공진택은

애교의 이야기를 들은 공진택은 불같이 화를 내면서 더이상은 한집에서 못살겠다며 화를 내고는 나가버립니다.

홍애교!

내집에서 당장 사라져!!!

미치고 싶으면 곱게 미쳐요!!

점잖은 공진택이 불같이 화를 내는 것을 보고 놀란 고모는 홍애교에게 증거가 없이 섣부르게 이야기를 꺼내면 이렇게 역풍을 당한다며 애교에게 확실한 증거를 찾으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공진단을 만나고 돌아온 미자는 지영과 공진단이 서로 사랑해서 약혼까지 하려고 했던 사이였다고 거짓말을 하고, 신체포기각서에 지장이 찍힌 미자를 걱정하던 지영은 미자가 도라인것은 비밀로 하고 공진단을 한번만 만나달라고 부탁을 하자 난감해 하면서도 거절을 하지 못합니다.

사실은 너 도라였을때

공진단 대표와 사랑하는 사이였었어!

그게 참말이여요??

선영은 빨래한 옷을 갖다놓다가 필승의 지갑에서 낯선 남자의 사진을 발견하고 필승과 닮은 모습에 생부임을 짐작하고는 놀라서 방으로 돌아갑니다.

필승은 선영과 현철의 방을 찾아 사실 그동안 생부가 어떤 사람이였을지 궁금했었는데 오늘 장대표님을 만나 사진을 받고 누군지 알게 되었다며, 엄마 선영에게 미리 말 못하고 장대표를 만난것에 대해 사과를 합니다. 선영은 괜찬하뎌

애교한테 수연이 몰래 낳은 아들이 있고 그 아들이 필승인거 같다는 이야기와 함께 필승과 수연이 함께인 사진을 봤던 공진택은 수연에게 필승은 어떻게 지내냐고 묻는데 수연은 자신도 필승을 본지 오래되었다며 거짓말을 합니다.

수연이 거짓말까지 하자 공진택은 홍애교의 말을 떠올리며 의심이 생겨 고민에 빠집니다.

다음날 회사근처에서 마리와 필승이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으며 친한 모습을 우연히 본 공진택은 이상하게 생각하며 마리를 따로 부릅니다.

넌지시 마리에게 아직도 필승을 좋아하며 떠보던 공진택은 펄쩍 뒤며 필승과 자신은 오빠, 동생사이라고 말하는 마리의 대답을 듣고는 지인을 통해 수연의 일을 조용히 알아봐 달라고 지시를 합니다.

우리마리 필승군 다시 좋아하는거야?

다시 필승군하고 결혼하고 싶어?

아니 아빠

필승오빠는 그냥 오빠야!

오빠랑 동생은 결혼하면 안되는거야~~!!

애교는 친구를 만났다가 수연이 만삭이였을 때 봤던 친구를 통해 수연이 아이를 낳았으면 마리의 나이인 28년이 아닌 자신의 딸과 동갑인 34살 정도일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애교는 이 사실을 공진택 앞에서 이야기 해줄수 있냐고 부탁하고 친구는 말실수를 했음을 직감하며 가버립니다.